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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20 11:52
부모와 자녀가 읽는 - 오늘부터 행복해지는 법
 글쓴이 : TISE
조회 : 267  

 영원한 행복은 환상에 불과하다

행복을 이루는 토대를 말하기 전에 먼저 행복에 대해 생각해보자. 행복은 측정할 수 없고 눈에 보이지 않는다. 단식을 할 때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세 끼 맛있는 음식을 챙겨 먹을 때 행복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행복을 느끼는 상황은 사람마다 다르다. 나는 행복이란 주관적인 만족감, 안정감이라고 생각한다.

인생은 시시각각 변하고 예측할 수 없는 사건이 계속 일어난다. 감동도 기쁨도 결코 오래 가지 않는다. 나 또한 대부분의 시간 동안 행복하지만 언제나 행복한 건 아니다. 영원한 행복은 환상에 불과하다. 이 환상은 위험한 것이다. 사람들이 영원한 행복에 대한 환상을 품게 된 데는 언론과 우리 모두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은 분명히 존재한다.

행복을 느끼는 데 중요한 것은 우리 내면의 토대다. 내면의 토대에 따라 행복 수준이 달라진다. 인생에서 일어나는 많은 경험들은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그것은 항상 우리 자신에게 달려 있다.

어떤 일을 겪을 때 중요한 것은 우리는 항상 내면의 토대로 되돌아간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형성된 이 친밀한 토대는 앞날에 겪어야 할 사건을 즐기거나 견딜 수 있는 출발점이 되어준다. 장기적으로 개인의 행복 수준을 결정하는 것은 바로 내면의 토대다.

좋은 토대가 있는 사람이 당연히 행복하다. 좋은 토대는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어떻게 살지 고민하며 살아갈 때 만들어진다. 그렇다면 어떻게 행복의 토대를 만들 수 있을까? 가장 중요한 세 가지 가치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신뢰, 자유, 공동체의 가치가 덴마크 행복의 3대 요소

평화의 기초를 만드는 것은 신뢰

한 예로 덴마크에서는 가게나 식당 밖에 세워둔 유모차 안에서 자고 있는 아기를 쉽게 볼 수 있다. 외국인들은 무책임하게 아기를 방치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덴마크 사람들은 모두가 아기를 보고 있다고 생각한다.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가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예를 하나 더 들자면 덴마크 식당이나 극장에서는 외투를 보관하는 곳에 지키는 사람이 없지만 값비싼 모피 코트를 입고 온 사람도 아무런 의심 없이 옷을 벗어 두고 공연이나 식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신뢰는 우리 자신이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로 선택하는 데서 시작된다. 방글라데시에 세계 최초로 그라민 은행(소액 대출은행)을 설립해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무하마드 유누스의 이야기를 해보자. 방글라데시는 앞서 언급한 팅가르 스벤센 교수가 실시한 신뢰 조사에서 다른 사람을 신뢰한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이 5%에 불과한 나라였다. 그런데 그가 수천 명의 사람에게 아무런 담보 없이 돈을 빌려줬을 때 놀랍게도 그들 중 95%가 돈을 전부 갚았다.

무하마드 유누스의 사례는 신뢰가 살아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자극제다. 우리 모두는 신뢰 사회를 만드는 데 책임이 있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행동을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다. 신뢰는 이미 우리 내면에 있다. 그리고 신뢰는 더 많은 신뢰로 이어진다. 다른 사람들이 행동하는 것을 보고 당신도 따라 하기 때문이다. 혹은 당신이 하는 것을 보고 다른 사람이 따라 하기도 할 것이다.

내가 어떤 사람이 될지 정하는 자유

 

둘째 가치는 자유다. 자유는 어떤 사람이 될지 스스로 결정하는 것을 말한다. 주위에서 요구하는 대로가 아니라 자유로운 인생을 살기 위한 투쟁은 충분히 가치가 있다. 나는 행복의 시작은 자유라고 생각한다.

덴마크에서는 젊은 사람들 60%가 자기가 원하는 대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덴마크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는 주된 이유는 개성 개발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교육 시스템에 있다. 덴마크에서는 수학이나 국어 등 그 어떤 과목도 다른 과목보다 중요하게 가르치지 않는다.

아이들은 모두 자신만의 재능을 갖고 있고 모든 재능은 똑같이 가치 있게 여겨진다. 덴마크에서는 창의력만으로도 학교에서 1등을 할 수 있다. 덴마크 사람들은 아이들이 선택한 자신의 역할이 사회에 중요하다는 점을 아이들에게 이해시키려고 한다. 자신의 재능이 무엇이든지 사회에 중요한 존재라는 생각을 가질 때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 코펜하겐에 사는 친구와 저녁식사를 함께하는데 그녀는 21세 된 아들이 드디어 하고 싶은 것을 찾았다며 기뻐했다. 무엇이 되고 싶어 하느냐고 물으니 청소부라는 자랑스러운 대답이 돌아왔다. 한국에서는 아이가 청소부가 되겠다는데 이렇게 기뻐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들 것이다.

모든 직업은 사회적인 역할과 책임에서 똑같이 중요하다. 사람은 누구나 사회에서 자신의 역할이 존중받을 때 행복감을 느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부모가 자녀의 자유를 빼앗는 경우가 많다. 사랑을 핑계로 부모의 욕심을 자녀에게 투사해 자신의 꿈을 자녀를 통해 이루려고 한다. 자녀의 성공이 사회에서 자신의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어떤 아이들은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지 않는다. 부모가 원하지 않는 삶을 살 수도 있다. 부모들은 항상 자신은 최선을 다한다고 말하겠지만 그러나 부모의 최선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자신의 삶을 사는 일이다. 덴마크 아이들은 약 3분의 213세부터 아르바이트를 해서 어릴 때부터 용돈을 벌고 은행계좌를 개설하는 등 자신의 삶에 책임을 지는 법을 배우며 독립심을 기른다. 이로 인해 아이들은 스스로 결정하는 능력을 갖는다.

출처: [특별기고] 덴마크인의 행복 추구..에서 요약 / 월간중앙